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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 이야기/알쓸 일상팁 이야기

[자외선차단제] SPF? PA는 뭐야?

by $100만 건강미녀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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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외선 차단제를 일년 내내 바르고 다니는 게 상식이 되어버렸죠?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SPF나 PA 지수가 케이스에 쓰여져 있는데요. 이것은 제품이 얼마나 UVA와 UVB를 차단해주는지를 보여주는 지수입니다. 

보통은 수치가 높은 것이 자외선 차단율이 더 높다고 생각해서 같은 값이면 높은 걸 주로 사시죠? 

맞긴 맞습니다. 

자외선 차단제(sunscreen)을 바르면 UVA,UVB가 차단됩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차단율이 높은 건지 개념을 살짝 알고 가면 어떨까요?^^

 

사전지식 한스푼~🥣

UVA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5%를 차지하는 긴 파장의 광선으로,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 노화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UVB    짧은 파장의 광선으로, 피부 변색이나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과 화상 등을 일으켜

피부 표면의 눈에 보이는 변화를 야기합니다. 

 

 

SPF란?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주름과 노화를 유발하는 UVB를 막아주는 지수로, SPF가 높은 제품이 더 많은 태양광을 차단해주는 것은 맞지만 그 숫자에 정비례하여 차단 기능이 좋아진다고 장담하기는 힘듭니다. 뒤에 붙은 숫자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시간을 말합니다. 

 

미국 SPF 차단 시험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SPF 15: UVB 93 % 차단

SPF 30: UVB 97 % 차단

SPF 50: UVB 98 % 차단

SPF 100: UVB 99% 차단

 

사람에 피부 컨디션에 따라 30분만에 피부 홍조가 나타나는 사람이 SPF 10을 바르면 10배의 시간 즉, 300분 후에 홍조가 나타나고 SPF 30을 바르면 30배의 시간 즉, 15시간 후에 홍조가 나타난다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자외선 노출 시간 뿐 아니라 구름의 정도나 계절, 위도, 시간, 자외선의 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 사용으로는 SPF 30 제품으로도 충분히 자외선 차단이 될 수 있습니다. SPF 30과 SPF 50은 불과 1~2% 의 미비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지수에 집착하기보다는 충분한 양을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훨씬 피부에 도움이 된답니다. 

  

PA란?

일본에서 개발된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부암이나 피부 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 UVA를 차단해주는 지수입니다. PA 뒤에 붙는 + 는 차단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2016년 PA등급을 4등급으로 분류합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피부와 비교했을 때,

PA+ : 약간의 UVA 차단( 차단력  2~4배 상승)

PA++ : 중간 정도의 UVA 차단 (차단력  4~8배 상승)

PA+++ : 높은 UAV 차단 (차단력  8~16배 상승)

PA ++++ : 매우 높은 UAV 차단 (차단력 16배 초과 상승)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방법은?

SPF 숫자가 높을수록, PA +가 많을수록 차단율이 높은 것은 사실!

 

BUT

"충분한 양"을 "자주 덧발라주는 것"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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