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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언제부터 마셨을까?(역사와 원료) 맥주의 역사 맥주는 인류가 유목생활에서 정착생활로, 그리고 농경생활로 전화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음료입니다. 현재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에 의해 기원전 4000년 경에 탄생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수메리인은 곡물빵을 분쇄하고 맥아를 넣고 물을 붓고 발효시켜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3000년 경부터 맥주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리스인과 로마인이 맥주를 유럽으로 가져왔고, 중세에는 수도원에서 맥주 양조를 담당했습니다. 수도승들이 금식 기간 동안 그나마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싶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에일(ale)과 포터(porter)는 8세기경 영국에서 만들어졌고, 맥주의 쌉쌀한 맛을 내는 홉은 10세기경 추가되었습니다. 맥주는 19세기 산업혁명 기.. 2024. 2. 19.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은? 헨리여권지수란? 헨리여권지수(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에서 독점적으로 확보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국가의 여권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가 얼마나 되는지 합산해 산출한 순위로, 한 나라의 여권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한 공식적인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헨리여권지수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6개 국가가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국가가 동시에 공동 1위를 차지한 건 2024년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EU의 4개국과 아시아의 일본과 싱가포르는 전세계 227개국(항공편 도착지 기준) 중 194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여권을 자랑하는 국가로.. 2024. 2. 17.
2024,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된답니다..(feat.엘니뇨)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2024년은 지구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아래 사진은 2023년의 지구의 온도를 나타낸 것인데 작년엔 작년에 제일 덥다고 했거든요. 근데 올해는 그것이 다시 갱신되나 봅니다.. 벌써부터 두렵네요. 지구 온난화에 부채질을 하는 엘니뇨! 21세기 최악의 더위 예고😱 엘니뇨 현상 2~5년의 불규칙적 주기로 나타나는 자연 현상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던 열대 동태평양과 중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평상시보다 0.5도 높은 상태가 5개월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지구 열 순환에 기여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봄~여름에 발생하여 겨울까지 발달하다 이후 점차 약해서 이듬해 봄~여름 사이에 소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이미 뜨거워질 대로 뜨거워진 지구에 엘니뇨가 더해.. 2024. 2. 16.
냉장고만 있으면 살이 빠진다고?(똑같은 밥도 살빠지게 먹는 법) 밥을 이루는 영양분은 대부분이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은 구조에 따라 단당류(포도당, 과당)와 단당류 두 개가 결합한 이당류(설탕), 여러 개의 당이 묶인 다당류(전분)로 구분됩니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결합하였는지에 따라 체내에서 분해되는 속도와 흡수율이 다릅니다. 보통은 입 안의 효소인 아밀레이스(아밀라이제)에 의해 가장 먼저 소화가 이루어지고 가장 늦게 소화되는 것이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이는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우리 몸의 소장에서 소화,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 대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전분입니다. 늦게 분해되는 만큼 늦게 흡수되니 당연히 살이 덜 찌게 해 주겠죠? 그래서 최근 가장 늦게 소화되는 이러한 저항성 전분이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유익하기..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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