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HwwaSUn6uV_Pe007FxmedYF86PcDU-es 뒤센 미소 vs. 팬암 미소(진짜 미소와 가짜 미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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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있는 이야기/알쓸 일상팁 이야기

뒤센 미소 vs. 팬암 미소(진짜 미소와 가짜 미소의 차이)

by $100만 건강미녀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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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가장 긍정적인 감정표현 방식의 하나입니다.

미소로 전달되는 감정은 전염성이 강하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주고

친밀감을 형성합니다. 

 

미소의 원리

미국 심리학자 폴 에크만에 따르면, 인간은 42개의 근육을 사용하여 19가지 종류의 미소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그 중 18개는 가짜 미소이며 단 1개의 미소만이 진짜 미소라고 합니다. 진짜 미소, 진짜 웃음은 두 뺨의 윗부분이 올라가며 입술 끝이 위로 당겨져 올라가며, 아랫눈꺼풀과 눈가 바깥쪽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 공통된 특징입니다. 

 

크게 웃으면 몸속 근육 650여개 중 231개가 자극이 된다고합니다. 그 미소로 인해 1000억개의 뇌세포가 자극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 내용은 좌뇌의 언어중추를 통해 해석이 된 후, 우뇌의 전두엽에서 감정과 기억을 조합시켜 정보를 처리하여 '유머'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때 도파민이 분비되고 도파민에 의해 원시신경계가 가동하여 웃음을 일으키는 근육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진짜 미소 = 뒤센 미소

프랑스 심리학자 기욤 뒤센의 이름을 따서 만든 진정한 미소를 일컫는 말로, 자연스러운 진짜 미소, 거짓없는 천연의 미소를 진짜 미소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미소는 입술 근육과 눈가 근육이 함께 움직이며 두 눈이 안쪽으로 약간 모여지면서 눈가에 주름이 생기고 두 뺨의 근육이 함께 올라가고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어느 쪽이 진짜 웃음인지 보기만 해도 구분이 되시죠?

 

가짜 미소 = 팬암 미소

미국 팬 아메리카월드(줄임말 팬암) 항공 승무원들의 직업적인 '접대용' 미소에서 유래된 것으로 서비스직 직원들이 갖는

상업적이고 가식적인 미소로, 얼굴의 아랫쪽 근육만 움직여 입가만 살짝 들어올리는 가짜 미소를 말합니다. 보는 사람에게는 진심이 느껴지지 않아 불편함을 주기도 하며 이러한 억지 미소는 하위 영장류들이 놀랐을 때 짓는 표정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진짜 미소를 지으면 부자가 된다!

진짜 미소는 눈 가장자리 근육인 안륜근을 사용하는데 이 근육은 일부러 움직이기 무척 힘든 근육입니다. 

버클리 대학 연구에 따르면, 졸업 사진에서 진짜 미소를 지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200여명을 30여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진짜 미소를 지었던 학생들 대부분이 (가짜 미소의 학생들보다) 30년 이상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이혼률도 낮았으며 건강도 유지하고 있고 생존률도 높을 뿐 아니라 평균 소득 역시 절대적으로 높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짜 미소보다 사회생활을 위한 가짜 미소를 많이 짓고 삽니다. 

진심어린 미소를 보이는 사람은 거절하기 힘듭니다. 난해한 모나리자의 미소나 가식적인 팬암 미소가 아닌 단순하면서도 솔직한 미소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내 인생을 꽃길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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