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HwwaSUn6uV_Pe007FxmedYF86PcDU-es '쓸모있는 이야기/알쓸 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쓸모있는 이야기/알쓸 음식이야기15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비슷하지만 달라요~ 같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색깔은 확연히 다르지만 생김새가 쌍둥이처럼 비슷한 채소들입니다. 이유는 품종이 다를 뿐 '꽃양배추'라는 같은 종(Species)에서 비롯된 채소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조상이 같은, 같은 핏줄인 것이지요 ㅎㅎ 원래 가족들끼리는 닮았잖아요~^^ 브로콜리와 콜리 플라워의 영양학적 차이점과 식감의 차이 등을 알아볼게요~ 🥦🥦브로콜리의 영양학적 특징 겨자과에 속하며 양배추의 하위 단계입니다. 두투한 줄기 끝에 수백개의 꽃봉오리가 달려 있으며 우리는 주로 이 꽃부분을 섭취합니다. 베타카로틴(콜리플라워의 50배)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 제거, 동맥경화, 암, 통풍 등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과 칼슘, 엽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심장질환 예방, 임산부에게 좋습니.. 2024. 1. 3.
파프리카, 피망 같아? 달라? 예전엔 피망이라는 식재료를 자주 보았었는데 이제는 다양한 색감으로 화려한 식탁을 꾸며주는 파프리카가 마트에서 훨씬 더 눈이 잘 띄는 것 같습니다. 아마 색깔 때문에 눈에 더 띄는 걸 수도 있겠구요. 근데 생김새나 맛이나 비슷하게 생긴 이 두 녀석은 과연 같은 식품인지, 다른 식품인지 헷갈리더라구요. 정답은? 거. 의. 같. 다! 고추와 오이고추 같은 관계로 이해하면 좀 쉬울 것 같습니다. 같은 고추이지만 한 번 더 개량하여 식감이나 매운 맛을 조절하긴 했지만 우리가 고추로 인식을 하니까요. 피망과 파프리카의 특징 피망과 파프리카 모두 기존의 고추를 개량하여 만든 품종으로 '단고추'로 분류됩니다. 피망은 기존 고추의 매운 맛을 줄이고 아삭한 과육의 식감을 살린 식재료로, 과육이 고추보다 두껍기 때문에 요리.. 2024. 1. 3.
겨울제철 음식 궁합! 요렇게 먹으면 효과 100배!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영양분이 더 풍부합니다. 그렇다면 제철인 음식들의 찰떡궁합 최고의 짝꿍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짝꿍과 함께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1. 굴 ❤️ 레몬 천연영양제라 불리며 피부 미용에도 좋은 굴은 한국인들은 주로 생으로 초고추장 등에 찍어먹지만 우리와 달리 서양인들은 레몬즙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몬을 뿌리게 되면 굴 특유의 비릿한 향이 사라지고, 레몬에 든 구연산의 살균 작용도 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레몬의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돕고 굴에 함유된 타우린의 손실도 막아줍니다. 서양 사람들은 굴이 스테미너에 좋다고 여겼는데 실제로 굴에는 아르기닝, 글리코겐, 아연이 풍부하며, 그 중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 2024. 1. 1.
삐걱삐걱? "관절 건강"돕는 의외의 식품 best 10 (feat. 피할 음식) 나이가 들면서 관절과 뼈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이 되면 뼈와 관절은 더욱 약해지기 쉽습니다.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일조량도 줄고 야외 활동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 뼈가 약해지고 관절은 뻣뻣해지기 쉽습니다. 뼈와 관절에 좋은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저는 영양제보다는 음식과 운동으로 먼저 접근하고 돌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은 관절과 뼈에 도움을 주는, 구하기 쉬운 식품들을 살펴보면서 오늘 저녁 밥상을 구상해 봐야겠습니다~^^ 1. 표고버섯 > 비타민 D의 보고 : 칼슘 흡수 표고버섯은 단백질,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D, 칼슘, 칼륨, 인, 셀레늄 등의 수많은 영양성분들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특히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 2023. 12.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