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쓸모있는 이야기142 🌭핫도그는 왜 hot dog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핫도그'라고 부르며 먹는 꼬치에 꽂혀 있는 소시지빵은 사실옥수수가루 반죽으로 만든 '콘도그'입니다.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에서는 이 콘도그를 통상적으로 핫도그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아메리칸도그(American dog)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오늘의 주인공 핫도그! 에 대해 하나씩 알아볼까요? 핫도그(Hot dog)란? 굽거나 쪄서 익힌 전통적 독일 소시지 프랑크푸르터를 빵 사이에 끼워 먹는 형태로, 지금도 기다란 형태의 프랑크 소시지나 비엔나 소시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가 일반적이나 타르타르 소스를 쓰기도 합니다. 진정한 미국이 길거리 음식을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핫도그'겠죠? 미국에 가면 길거리에 어렵지 않게 핫도그 푸드트럭을 볼 수 있고 역사가 오래된 유명.. 2024. 2. 20. 😞우울하면? 🍇🍎🍊🥭🍍🍌과일을 자주 드세요! 전문가들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늘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제 과학자들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영국 Aston University의 심리학자들은 평균 연령 40세의 성인 428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심리적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과일을 더 자주 먹을수록 우울증 점수가 낮아지고 정신 건강 점수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과일을 자주 먹을수록 우울증이 사라진다. 그리고 종종 감자칩과 같은 (달지 않은) 짭짤하면서도 맛있는 양념의 간식을 먹는 것은 더 많은 우울증 및 기타 심리적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기재.. 2024. 2. 19. 🍺맥주는 언제부터 마셨을까?(역사와 원료) 맥주의 역사 맥주는 인류가 유목생활에서 정착생활로, 그리고 농경생활로 전화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음료입니다. 현재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에 의해 기원전 4000년 경에 탄생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수메리인은 곡물빵을 분쇄하고 맥아를 넣고 물을 붓고 발효시켜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집트에서는 기원전 3000년 경부터 맥주가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리스인과 로마인이 맥주를 유럽으로 가져왔고, 중세에는 수도원에서 맥주 양조를 담당했습니다. 수도승들이 금식 기간 동안 그나마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싶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에일(ale)과 포터(porter)는 8세기경 영국에서 만들어졌고, 맥주의 쌉쌀한 맛을 내는 홉은 10세기경 추가되었습니다. 맥주는 19세기 산업혁명 기.. 2024. 2. 19.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권은? 헨리여권지수란? 헨리여권지수(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에서 독점적으로 확보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국가의 여권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가 얼마나 되는지 합산해 산출한 순위로, 한 나라의 여권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한 공식적인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4년 헨리여권지수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6개 국가가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국가가 동시에 공동 1위를 차지한 건 2024년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EU의 4개국과 아시아의 일본과 싱가포르는 전세계 227개국(항공편 도착지 기준) 중 194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여권을 자랑하는 국가로.. 2024. 2.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