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8 올리고당,물엿,조청은 이렇게 달라요! 모두 다 설탕 대신 단맛을 내 주면서 윤기를 주는 식재료들입니다. 하지만 이름이 다른 만큼 재료와 칼로리, 쓰임을 기억해 두어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가끔 물엿을 넣어 한 뭉치가 되어버린 딱딱한 멸치볶음을 드신 적이 있나요? (전 있습니다 ㅠ) 볶음 요리를 하닥 올리고당을 넣었는데도 달지 않아 몇 번 더 추가로 넣은 적이 있나요?(제 얘깁니다 ㅠ) 그렇다면 오늘 글을 잘 기억해 주세요~^^ 프락토 올리고당 물엿 조청 100g 당 칼로리 (설탕 387 kcal) 239 kcal 300 kcal 193 kcal 당도 70~80 % 50 % 75 % 이상 성분 사탕수수에서 추출. 포도당, 과당 등의 단당류를 결합하여 만든 감미료. 쌀이나 옥수수 정제하여 전분 효소 분해하여 제조. 이당류인 맥아당으로 제조... 2024. 1. 27. 달걀에도 등급이 있다? 난각번호 마지막자리로 확인가능! 정부 정책에 따라 2019년부터 달걀에 '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가 시행중인 거 알고 계신가요? 22년부터 표기 방식이 살짝 달라지긴 했어도 정보는 똑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달걀은 10자리의 난각번호가 찍힙니다. 소비자들은 이 난각번호를 보고 산란일자와 농장 정보, 닭의 사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걀 숫자의 비밀? 산란일자 + 생산자 번호 + 사육환경번호 아래 그림과 같이 앞쪽에 찍힌 4자리가 바로 산란일자입니다. 이 숫자만 확인해도 내가 사는 달걀이 언제 산란된 것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겠죠? 그 다음 알파벳과 숫자가 혼합된 5자리는 생산농장 고유번호입니다. 달걀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생산자마다 각자의 고유 번호를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체만으로는 어느 농장인지 구.. 2024. 1. 26. 맛술 vs 미림, 앞으로 이렇게 사용하자 기본적으로 맛술, 미림, 미향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은 액상 조미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성분의 차이가 있으니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기억해 두셨다가 최고의 요리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 맛술 주성분: 식초 신맛이 강하고 대체로 도수(%)가 약합니다. 식초의 신맛이 고기의 잡내 및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이 거의 없고 단맛이 크게 필요하지 않은 요리에 사용합니다. 식초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단백질을 굳히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특히나 생선 요리시 맛술을 이용하면 육질이 단단해지고 비린내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요리시, 시작부터 맛술을 넣게 되면 주재료가 단단해질 수 있고 양념이 배지 않기도 하니 마지막에 넣어.. 2024. 1. 24. [와인상식4]지키면 매력있는 와인 에티켓 와인이 이전보다 많이 대중화되어 어느 자리에서나 쉽고 편하게 마시는 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와인 에티켓을 엄수할 필요는 없지만, 서양의 음식 문화의 중요한 한 자리를 차지하는 술이기에 그들의 방식과 예절을 이해하고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거나 예의를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보여지는 기본 에티켓은 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 줄 것입니다. 와인을 평가하지 말고 마셔라 비즈니스 자리나 식사 자리에서의 와인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따라서 와인을 평가하듯이 자세히 살피거나 향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입안에 오래 머금고 있으며 테이스팅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좋은 와인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초대를 받았거나 대접을 받는 경우인지.. 2024. 1. 2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7 다음 반응형